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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같지만
위에 열거한 아파트들은 혜택도 입었지만
건설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입니다
삼성은 도곡동 타워 팰리스를
현대는 삼성동 아이파크를
동부는 대치동 센트레빌을
SK는 분당정자동에 파크뷰를,,,,
몇몇건설가또있지요 포스코스타시티등,,,
메스컴에서 요란법석했었던 유명한 아파트들이지요
타워펠리스가 아마 삼성복안대로 100층 이상 지어 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어쨌든 각각의요지에 건설사의 사운을걸고 전력투구한
아파트들로 보여집니다

형평성얘기하셨는데 법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천해 오지 않았습니까,, 그린벨트도 그렇고 ,,그외 많은예가 있지요,부동산은 형평성에 맞지않아 사람의 운명이 달라진게 어디 위아파트
사례뿐이겠습니까
동부센트레빌과 삼성동아이파크를 비교하셨는데
그 기간에 분양된 아파트들이 소형평형 의무비율규제가 잠시 풀렸던 기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 침체기였었기 때문이지요
그기간을 건설사가 잘 활용한것이고 주민들의 단결력으로
법을 잘 이용하여 일사천리로 추진한 현명한 선택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예를들면
도곡동 삼성래미안은 아마 중층 아파트중에서 제일먼저 재건축한
아파트라 봅니다 지금어떻습니까
삼성에서 타워펠리스에 온신경을 쓰다보니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래미안 신경썼습니까? 재건축 시작되면서 소송과싸움으로주민들 가슴을 멍들게한 사실이있는것을보면
건설사의 의지와 노력이 매우중요하다고 봅니다
건설회사의전략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필요 충분조건이 갖추어져야 가능하겠지요
또 주상복합이 이렇게 뜰줄 누가 알았습니까?(생략 바빠서,,,)

소형평형 의무기간이 없을 그시기에 안전진단 받아놀고도
주민들 단결이 않되어 놓치고 지금까지
결론내지 못하고 있는 아파트들 많이 있지요
그것도 정부의 책임일까요?
3박자가 두루두루 맞아야 이룰 수 있습니다
님의글이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글일줄 모르지만
단순히 몇몇 아파트 올라 간것에 마음아파하고
그런논리로 대응한다면 문제해결은 되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정부에서 소수를 버리겠지요
보다 냉정한 판단과 현실을 직시하여 현재의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과 앞으로의 시장여건 등등을 따져
아파트에 맞는 전략을 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아파트든 재건축만하면
위의 아파트들과 같아진다는 착각도 이제는 버려야만
현명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를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