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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재작년 대비 거의모든 중학교에서 특목고 진학생 반으로 줄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갑자기 아이들 학력이 떨어져서일까요?
내신때문에 인문계 간겁니다.
굳이 특목고를 이야기한 것은 그 정도로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빠져나갔다는 이야기지요.
님께서 말한 대원,한영,명덕,과천,안양외고등과 함께 과고,영재고,민사고도 있고 진성고,동산고,한일고등 타지의 명문 인문계고교도 포함한 겁니다. 통상 이숫자는 중학교별로 따로 집계를 하지 않습니다만 왠만한 특목고가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이 아이들이 서현,분당이 있었을땐 그냥 분당에서 진학했었겠지요.
그당시 반에서 10등안에 든 아이들 중 평균 반정도는 빠져나간거 제가 확실히 아는 사람이라 말씀드린겁니다.
참, 강남아이들은 특목고 별로 안갑니다.
굳이 주변에 좋은 고등학교 잇는데 아차산이나 강동구 끝, 또는 미아리근처까지 멀이 통학하며 특목고라는데 다닐 이유가 없을 뿐입니다.
15개반정도에서 50명정도 특목고간다고 분당으로 이사온다고요?
연고대 숫자 23명, 16명과 20~30명이 그렇게 큰 오류라면 40명 이상씩 진학한 학교, 의대만 30명 이상간 학교,포항공대/카이스트만 17명 간 학교는 왜 언급않하시는지.
제글의 의도가 그정도로 타지로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빠져나간것을 고려하면 입학성적이 상당히 고무적인 수준이라는 이야긴데, 그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시니 좀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그렇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시지요.
전 이매동 집값이 떨어지든 올라가든 별 관심없다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