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서울에서 30년넘게 죽 살다가 직장문제로 정왕동으로 이사온지 3년 되었습니다.
3년동안 느낀것만 대답드리겠습니다.
1.놀이시설이 많은데 뛰어노는 아이들이 없다.
~추우면 애들이 잘 안나갑니다.아니면 하교후 학원 가는것일겁니다.제 애들도 학원 가느라고 놀 시간 없다고 푸념입니다.
2.대형마트에 사람이 안 붐빈다.
~평일에는 별로 안 붐빕니다.그런데 금.토요일.공휴일전날 되게 주차할곳이 없을 정도로 붐빕니다.주차하려면 20-30분 기다려야합니다.
lg마트.이마트.홈플러스 다 똑같습니다.그래서 일부러 제 가족만 평일에 가서 한꺼번에 쇼핑합니다.
4.활기찬 모습이 안보인다.
~요즘 경기가 어려우니만큼 맞벌이 부부가 많습니다.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다보니 낮에 사람이 없는것 같아 보일겁니다.대부분 서민들이니까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종각이나 신촌같은데는 몰라도 일단 조용한 동네같습니다.
제가 우연히 고잔신도시에 가보았는데 여기와 똑같이 조용합니다.
부자동네인 강남같은데는 활기찰것입니다. 고소득계층만 모여사니 여기보다 활기차게 살것같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나마 답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