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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요.
용적율이 높더라도 새아파트가 좋거나 아니면 좀 낡았더라도
단지내 동간간격이 넓은것이 좋거나, 저의 경우는 후자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틀려 선호하는걸 얘기하는것을 두고 뭐가 답이라고 따지는것은 좀 그렇네요. 글들을 보니 래미안을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내용은 별로 없는듯 한데. 너무 감정 상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송파구에 새로 진입하려는 저같은 사람이 볼때 같은 동네에서 어느 아파트가 좋다고 서로 다투는것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거든요.

둘다 좋은 아파트입니다만, 제가 그동안 관찰하고 내린 결론은
문정동에서는 그래도 훼밀리가 지역 선도 아파트인듯 합니다.
물론 래미안도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임에는 분명하구요. 당연히 래미안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리고 그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두 단지가 힘을 합쳐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가치를 높이는게 종요하겠지요.
분명한것은 한곳만 오르고 다른한곳은 떨어지고 그런일은 없을것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공동운명이라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