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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의 센텀파크는 분양 당시 분명 베란다 확장은 추가 금액이며, 고객이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여 청약자는 무조건 신청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정책으로 모델하우스를 몇 번 갔다, 빨래 건조할 공간 조차 없는, 다른 아파트 보다 작아 보이는 평수를 커버하기 위한 그들의 술수에 "과연 포스코 건설 대단하다, 고객을 이렇게 우습게 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현재는 그들이 처음에 얘기한 베란다 확장은 아직 확정된 답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베란다 확장이 된다고 해도 빨래 건조할 공간 없고, 혹 평소 집에서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던 분들은 담배 한대라도 피우려면 집밖으로 나가야 겠지요.
그리고 확장이 안된다면 직접 가보시면 알겠지만 실제로 보면 아파트가 다른 건설사보다 훨씬 작게 빠졌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이는 다분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물론 베란다 확장된 상태를 본 후 확장이 안된 상황을 상상하니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망미동에 포스코 더 샾 분양할 때 모델하우스 가보셨는지요?
평당 800만원대의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33평대는 아예 모델하우스 자체를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구입비용이 3억 가까이 들어가는 물건을 최소한 눈으로 확인 없이 어떻게 살수 있습니까? 그들의 작태는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기장에 지은 포스코 더 샾은 선전 번지리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입주한 아파트 옆에 기차길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입주한 분도 분명히 계실겁니다.

저 역시 해운대에 살고 있는 구민으로 센텀시티 내의 센텀파크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끔씩 지금은 프리미엄이 붙어있지만 대단지를 이루었다가 어느 정도 이익만 실현되면 집을 팔고 나가려는 사람에 의해 집값은 떨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