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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회현역까지 출퇴근합니다.
아마도 님은 을지로입구역까지 출퇴근하실 듯 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동선은 이렇습니다.
(1)출근시
수색전철역까지: 도보,17분 소요, 아침엔 운동 삼아 걸을만 합니다.
합정역 경유(10분 소요) 환승(5분 소요) 을지로입구역까지(15분 소요) 회사까지 도보로 ?분 총 50분 소요
이만하면 결코 많지 않은 시간이구요. 만일 승용차로 다닌다면 약 10Km 거리이니 막히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30분이면 가능하죠...

(2)퇴근시
새절역까지(지하철내에서 약 34분 소요,환승시간 포함)
대림아파트까지: 버스 5분,7017번,7717번, 배차간격 5분
저녁엔 피곤하기도 하고 오르막길이기도 해서 버스 한 번 더 탑니다. 환승할인되니 요금 부담 적어졌구요.

경의선 복선 전철화가 구간 지하화 등 문제 때문에 자꾸 늦추어지지만 어차피 확정된 사안이니 시간 문제입니다. 전세라면 대림아파트가 별 메리트가 없겠지만 매매라면 확실히 다르겠죠. 현재가치+미래가치가 반영된 가격이 매매가격이니까요.
이런 생각이 드네요. 교통이나 편의시설은 개선될 수 있지만 숲이나 산같은 자연환경은 개선되기 어려운 문제지요. 대림한숲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