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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3차 입주민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살기 싫으면 이사가면 되지만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이 좋아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자기아파트의 가치향상을 위하여 리모델링하고 도색하고 아파트 환경 변화에 우선 신경쓰고 있는 이때 개인적으로 보아 우리아파트는 신경쓰는 분이 적은 것 같습니다. 춥다고 하는 데 우리동은 괜찮다는 둥, 아파트 색깔도 썩 마음에 들지 않고...새깔은 어떻게 정했는 지, 넘들은 전철이 가까우니 하며 자랑으로 난린데, 가까우면 6호선이 가깝지... 강남따라 7호선 단번에 갈려면 동성이 훨 난디...현재는 아파트 주변이 뭔가 어두어 조명의 변화가 필요하고 아파트 주변 청소는 물론 부대건물 외부도색, 작은 조경 하나부터 이미지바꾸기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견적도 뽑아보고 자금이 모자라면 대책도 세우고 저도 인접 13단지에 있다가 13동으로 왔는 데 체질상 생활하기엔 아주 적절한 온도로 생각하지만 여러 입주민 의견이라면 개별난방에 동의합니다. 같은 신내동에 살면서 몇천만원씩 가격차이나면 속편할 리 없을 테고..단합하는 길 뿐입니다. 신내동에 오실분은 오십니다.동성주민 단합하고 신내동끼리 뭉쳐야 20,000세대 이상 신내동단지의 경쟁력을 키우는 길입니다. 대표회의와 부녀회, 그리고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새해 벽두에 외람되게 한글 올립니다. 낼부터 2005년도 힘찬 한해가 시작되시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