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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직장으로 지방에서 10년이상 지내다가


결혼해서 줄곧 그곳에서 살다가
이사 온지 이제 근 1년이 되어가네요..

근데 이사온 곳이 신랑 직장이랑 가까운 곳으로
하다 보니 시화지구로 이사를 왔는데

첨에 아침에 문을 열면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기다 지방에서 공기 좋은 지역에 살다 오니
전 냄새에 그렇게 민감 할 수가 없더군요..

저두 결혼전에 서울서 생활 하구 지냈지만
시골같은 도시에 살다 와 보니 그 냄새에 더 민감하게
되더군요..

시댁이 서울이기는 해두 여기는 공장이랑 얼마
멀지가 않아서 그런지.

요즘두 새벽.. 아침에 문 열면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이다음에 이사를 해야 하면 어디루 가야 할지..

신랑은 요즘 한창 유명세를 타는 특정 지역을 분양 받을 때까지
있겠다는데..

청약 순위두 아직 안되구 .
그리구 그게 쉽게 되는 곳두 아니구..

좀 주위에..
산본..연성 지구.. 몇군데를 좋다구 하시던데.

저두 위치는 알어두 자세히 가서 보지를 못해서 ..

큰애가 이제 초등학생인데..

앞으로 애들 학교두 걸리구 ..
어느 곳으로 생각을 해 봐야 할라는지..
집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전망두 있어야 하는 가치라는데

어디를 딱 정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