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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부이촌동의 장점은 앞에 한강고수부지를 끼고 있다는 것이겠죠..뒤로는 남산이 보이고..위치가 좋습니다. 또한 길이 복잡하지 않고 특별히 차타고 어디 나가지 않아도 동부이촌동에서 생활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죠..깨끗하다는 것은 길이 복잡하지 않고 일렬로 된 건물에 상점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일겁니다. 상점이 한 길에 이렇게 일렬로 정리돈 동네는 그리 많지 않잖아요..^.^; 찻길도 중간에 하나뿐이어서 차량소음도 적고 다니기도 편하고요..(아..강변북로쪽은 좀 소음이 있겠군요..) 용산시민공원도 있고 하니 살기에는 좋을 것입니다..환경은 이쯤하고..또한 동부이촌동에는 외국인이 많이 살죠..특히나 미국인 일본인이 많더군요..미국인은 대개 군인들인데..이들때문에 동네 치안이 좋다는 말도 있더군요..문제생기면 일이 커지잖아요..^.^; 뭐 여기 사는 분들은 대부분이 부유한 분들이라 신경 안쓰기도 하겠지만.. 동부이촌동의 메리트는 바로 외국인 랜트죠..수요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요..
또한 지하철(버스는 2정거장 정도..)로 한정거장 가면 용산 스페이스9과 cgv극장, e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해 진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거주자들에게 어느정도 만족감을 주는것 같아요..다만 이곳의 불편한 점은..아이들을 교육시키기에 강남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이죠..교육부분을 제외하면 정말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차차..물가 비싼 것도 있구나..ㅎㅎㅎ 여튼..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좋은 동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