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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니 서울아파트 재건축말이 있더라구요..
주상복합으로 높이 건축하여 1-6층까지는 상가,나머지는 주택으로
단지내 상가 모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하기에 얼마나 부러웠는지...평수도 훨씬 늘어나고...

전에 우리 대교도 리모델링 말이 돌때 주민회의에 참석해 보니
주로 연세드신 분이 여론몰이를 하시던데...재건축은 안되고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주상복합으로 지으면 실평수가 적어져서 안된다...고 하면서 10년후 여의도는 지금의 여의도가 아니고...뭐 등기상의 평수가 많아야 한다고 하시길래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아파트는 재건축을 하면 그만이지 등기상의 평수가 뭐 그리
대순가요?게다가 리모델링을 하면 평당 1,000만원만 계산해도
1억이상을 더 부담해야 하는데...그 비용까지 부담해서 고작 리모델링에 그친다면...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상복합으로 지어서 현대적이고 멋진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일조하고...헬스장,수영장등이 건물내 있어서 이것도 좀 이용하며 멋있게 살고 싶어요.
사실 리모델링은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여의도지구 개발계획은 언제 나오나요?
왜 항상 연기만 되는지...
모두 주상복합으로 멋지게 지으면 여의도는 그야말로 꿈의 섬이 되지 않을까요?
새해에는 우리 대교에도 좋은 일이 생기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