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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노하우 게시판에 바비맘(vrspace1)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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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2월에 전세가 만기되어 집을 매매하려고 하는
7살, 6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구의동 쪽이 교통이나 생활편의시설,
학군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알아봤는데....
제가 가진 자금으로는 현대2단지 정도가 괜찮은데....
프라임이나 2단지는 구남초등학교를 2번이나 길을 건너
가야한다고 하던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거기다 중학교를 광남중학교 배정받을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군을 생각한다면 3단지나 5단지로 가야한다지만..
거긴 우선 가격이 비싸고.... 무엇보다 낡았더라구요....
거기에 주차난도 생각해야 하구....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으로 집장만을 하려고 하니....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걱정도 되고.... 제가 보기엔
광장동이나 구의동이 특별한 호재가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처음 살 때 잘 사야할 것 같은데.....
광장동이나 구의동 사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군을 생각해서 3단지로 가야할지..
(아직 6년이나 시간이 남았기에^^*)
지금 당장 살기편한 2단지나 프라임으로 가야할지....
또 하나... 저의 남편은 서울역 앞에 직장이 있는데....
버스교통이 괜찮은지.... 아님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좀 가르쳐주세요. (대중교통)

물론 결정은 저희가 해야하겠지만..
여러분들의 고견 듣고 싶습니다...

사실 전 점원동에 집을 봐두었는데...
(비슷한가격대)울 남편이 강남으로 들어가면 생활비나 교육비가
지금보다 2배는 들것이라며 적극 만류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고려해 보자며.....
정말 잠원동쪽은 생활비가 그렇게 많이 드는지...
너무 생각이 많죠...?
요즘 결정하려고 하니 마음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