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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2단지 재건축 도면중 크게 달라진 부분이 38평형(방4개)입니다.

현재 15평형 130세대 전원이 가는 38평형으로 과거 배치도에서는 동문쪽

( 5단지 입구) 1개동과 나머지 2개동 이었는데 , 어느날 갑자기 3개동 중

2개동은 거실이 정남향에 전철역으로 부터 2분거리 안동이고 뒤 북쪽은

학교 운동장을 지나 한강이 터진 개운한 위치이고,

나머지 한동도 전철역 약 3분내 안동으로 앞뒤가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인

멋있는 동으로 단지내 제일 좋은곳에 배치가 바뀌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몰라도 아마도 지병으로 돌아가신 전 조합장 정 정차 씨가

보유하고 거주했던 덕분에 현15평형 전체가 특혜를 받게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면을 보시면 문외한도 욕심날 위치입니다.

그런데 15평형은 2개동 130세대 밖에는 없는 평형으로 1년가야 매물 2-3차례

구경하기 힘든 평형입니다.

이번에도 13평형에서 38평형으로 513:1 이상 경쟁이 붙었던 최고 선호 평형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평형에 매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매매값은 6억9000만원으로 이주비 2억5000만원이 들어있습니다.

현금 4억4000만원이 소요됩니다.

이 물건 말고는 7억에도 계약될 물건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매도자가 명의를 바꿀 사람이 없어서 나온 물건입니다.

명의자가 생기면 물건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