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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3단지와 하안본1,2단지 등 4개단지 재건축이 광명시 대형재건축 1기사업이라면 철산4~11단지 저층아파트들이 2기사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1기재건축사업이 당장 올 2005년도에 사업계획승인 및 관리처분, 이주 등을 계획하고 있어 사실상 재건축을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될것이므로 철산4~11단지에 대한 관심도 차츰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건축연한상한제의 도입으로 당장 추진은 불가능하고 법적으로는 2009~2010년쯤 안전진단 및 조합인가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치도 매우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과잉규제로 수도권 요지에 공급물량이 급감하는 현실에 비춰본다면 규제완화(연한상한완화)를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재건축과잉규제를 조정한다는 입장을 밝혔구요.
이와는 별도로 유지, 하자, 보수 등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면 연한상한제와는 상관없이 안전진단을 신청 재건축을 당장이라도 실시할수 있는 길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광명시측에서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철산2,3단지 및 하안본1,2단지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2기재건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단지별, 평형별 대지지분을 말씀드리자면


4단지 - 14평(대지지분17평), 16평(21평), 19평(25평)
7단지 - 14평(대지지분22평), 16평(25평), 18평(28평), 19평(30평), 20평(31평), 22평(34평)
8단지 - 14평(대지지분20평), 16평(22평), 19평(27평), 27평(38평), 28평(40평)
9단지 - 13평(대지지분18평), 15평(21평)
10,11단지 - 13평(대지지분15평), 15평(18평)

1985년도에 주공에서 입주를 시킨 저층단지지만(입주 20년) 각 단지별로 대지지분이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소수점 이하는 생략했습니다)
재건축은 대지지분의 많고 적음에 따라 그 사업성이 달려있습니다.
많을수록 좋다는 얘기죠.(내 땅이 많다는 뜻)
예를 들어 시공사에서 제시한 무상지분률이 140%라고 한다면
7단지 22평 소유주는 대지지분 34평*140%=47.6평을 무상으로 받는 것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