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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인가 부동산 통계낸거에서 탄현의 아파트 단지중 최고가로 뽑혔던곳이었어요 1단지 진로는...

주변에 상권이 크게 형성되어서 편리하며 경의선 복선화도 2006년이랬다가2008년이랬다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파주신도시가 발표 되었으니 어떻게든 빨리 들어올것 같네요~

탄현쪽 사시는 분들이 지상으로 들어오는걸 걱정 많이 하시지만 지상으로 건설된다해도 진로 아파트는 타격이 없고 오를것 같습니다.
아파트단지가 철길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소음은 없는 역세권아파트가 되는것이지요~

이미 중산탄현지구는 살기 좋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망이 좋지 않은편이라 시세가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더이상 떨어질것도 없을테니 지상으로 가서 신도시와 분리되는것은 있지만 경의선으로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을수 있는곳이 탄현입니다.

가격 오를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돌고 돌아 서울가는3호선보다 거의 직선코스인 경의선 30분가량이 단축될것 같은데... 경의선이 지상으로 가서 피해를입을곳은 탄현이라기보다는 후곡,백마,정발,밤가시마을의 철길변 빌라와 아파트들이겠죠~

구일산의 아파트들은 경의선 복선화를바라고 분양받았을테니 그들이야 할말없을테고 중산탄현은 철길소음과 약간떨어져 있으며 교통편은 지금보다 현저히 좋아지고 지금도 어차피 지상으로 철길 나있지만
다리나 지하차도로 연결되어있어 신도시쪽으로 다니는데 큰불편은 없죠~ 단지 미관상 좋지못하고 소음문제 현재 건널목으로 되어있는곳의 지하차도나 다리를 놓기가 힘들다는 문제때문에 반대를 하는것 같아요

신도시와 발전 불균형을 걱정하는말도 있으나 일산2지구 식사풍동지구등 신도시 철길 건너편쪽의 땅들이 개발계획이 잡혀있는 일산내의 발전축이라 할수있어서 그다지 큰 격차가 생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예전엔 중동신도시와 경인선남쪽의 주택가와의 격차를 보고 걱정했었는데 일산은 그곳과는 다를것 같아요 다 깨끗한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는곳이라 허름한 주택단지가 있어서 철길 하나때문에 격차가 나는 부천이나 안양과는 조금은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