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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기간중 아파트 가격급등은 없다. 아파트 가격급등은 열린우리당의 천적이기 때문이다. 아파트가격 급등하면 열린우리당 지지기반이 상실되며 3년후 대선, 그리고 이후 총선을 생각하면 그때까지 아파트 가격급등은 묶어두어야 한다.  

대선과 총선을 앞둔 집권당에서 아파트 가격상승세는 선거에서 자멸의 길이다. 때문에 죽자사자 아파트투기는 철저히 규제할 것이다. 

 이미 이러한 조치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1가구 3주택 이상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부동산 종합과세, 재건축과 리모델링 규제..... 

향후 3년간 아파트 가격은 죽어 지내야 한다. 너무 대출을 동원하여 무리하면 3년동안 아파트 가격하락과 매월 꼬박꼬박 이자납부로 인하여 도리어 손해 볼 수 있다.  

차라리 채권펀드 투자가 나을 수도 있다. 3년간 매월 은행에 이자를 납부하는 대신에.......... 그와 반대로 도리어 3년간 원리금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아파트 투기는 신중해야 한다. 
참여정부의 아파트투기 규제중 핵심은 재건축 규제다. 따라서 참여정부 기간중 재건축 규제완화는 상상하기 어렵다. 재건축 규제 완화하는 그 시점부터 바로 강남아파트 투기가 불붙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정책과 싸워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남은 참여정부 3년간 재건축투기는 승산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