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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에서 10년 살아 봤지만요..
교통은 2차, 4차, 6차, 우성이 가장 좋구요.(터미널 가장 가까움)
편의시설은 2차, 4차가 가장 좋지요(뉴코아 옆)
5차는 잠원역과 터미널역의 중간에 있어.. 잠원역에 갈려면 한 5분 걸어야 한다는 게 흠이지만요.(사실 다른곳은 이래도 완전한 역세권이죠.. 도보 5분 정도면)
5차에는 앞의 단지가 가지고 있지않은 가장 큰 장점이 있지요..즉 잠원동에서(제가 볼때는 강남권을 통털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한강조망이 가장 좋은 곳은 5차입니다. 그것도 모든 집에서(저층 제외) 말이죠..
물론 올림픽 대로 옆이니까 소음은 있지만.. 강변에 있는 집들은 어쩔 수 없구요.. 샸시 좋은 걸루 하면 소음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차는 대단지에 다양한 평형으로 인한 편의시설과 향후 발전성, 한강조망등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2차, 5차에 살아봤지만.역시 전망은 5차가 최곱니다.
사견이지만 재건축 성공해서 내부에서 한강조망을 하게 되면 조망권은 서울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