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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일 보도된 리모델링 기준을 보면 전용면적의 20% (최대 7.6평) 까지 증축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변아파트는 31평(전용면적 25.7평)의 경우 대지지분이 12평으로 인근에 강변A보다 4-5년 전에 지어진 32-35평형 아파트(전용 25.7평)는 대지지분이 17-18평, 강변A보다 4-5년 후에 지어진 동일한 면적의 아파트는 대지지분이 9평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용적율은 확실하게 모르겠으나 강변A보다 4-5년 후에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하면 대지지분의 다소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이 가능할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강변아파트가 인근의 동일한 전용면적의 아파트보다 싼 이유는 
①지하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고 (실제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음)
②아파트가 오래 되어서 누수가 있고 (최근에는 대부분 수리하여 문제가 없음) 
③15층 아파트로 향후에 재건축 or 리모델링의 가능성이 없으며 혹시 재건축 or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인근에 동일한 전용면적의 아파트보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할 때 증축되는 규모가 불리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은 생략) 

그러나 강변 31평형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리모델링이 다소 어렵다고는 하나 향후에는 기술 발전이 되어 리모델링 방법은 찾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강변아파트가 리모델링이 된다면 31평형은 40-44평, 27평형은 35-39평형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너무 낙관적으로 언급하였는 지는 모르겠지만 강변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강변아파트가 인근 시세와 동일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나름대로 연구한 내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잘못된 점이 있다면 리플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