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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아파트 살고 계신 분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음달 이사 예정인데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부동산에선 입주 전 꼭 바닥 배관공사를 하는게 좋다고 그러는데요, 그럼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게 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배관공사는 꼭 해야 좋은건지( 기껏 이사하고 아랫집에 물새게 되면 참 난처하고 힘들것 같긴 합니다) 해야 한다면 어느 업체가 잘하고 믿을만 한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근처 상가인테리어업체에 대강 견적 내보았더니 너무나 비싸게 부르시더군요.
설비공사 따로 하고 도배장판 따로 맡기는게 나은지 한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맡겨하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신동초등학교 소음이 심한지도 궁금합니다. 잔디깔린 이후로 잔디보호 위해 학생들도 운동장 이용 잘 못한다는 말도 있던데요. 그래도 조기축구 가능한가요?

향이 남남서향이라던데 여름에 많이 덥진 않나요?

아파트 관리는 잘 되는 편인지요? 경비아저씨가 한분이신것 같던데 부재중 우편물이나 택배물같은거 맡아 주시나요? 집 비울때 열쇠 맡길 수 있나요? 방범에 신경 써주시나요?참고로 제가 지금 사는 곳은 경비아저씨들께서 저녁 7시부터는 2시간에 한 번씩 담당동 창문을 보며 계속 빈집인지 체크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