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과 신분당선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당선연장은 분당 오리에서 신갈지역을 거쳐, 영덕-영통-방죽-매탄-수원시청-매교-수원역.
이 노선은 이미 확정되었으며, 곧 착공에 들어갈 것입니다.
신분당선은 건설교통부에서도 분당에서 서울방향으로는 거의 내용이 알려졌지만, 분당지역이후에 대해서는 아직 미결정 상태입니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이 일부는 수원역이다, 일부는 화서역이다, 등등..말이 많지만, 모두 결과발표전의 루머에 불과합니다.
용인수지지역을 거쳐서..오겠지만, ..아직 이의동택지로 인해 역 위치를 확정할 단계도 아니며, 건교부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경제성을 따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시 입장에서는 낙후된 서수원권과의 연결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화서역과 연결시키려 합니다.
경제성을 따진다면.. 화서역보다는 수원역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며, 성남(분당, 용인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철도이용등으로 인해 수원역을 선호하는 입장입니다.
단 수원역에 연결시킬만한 공간이 있느냐는 고민해봐야 하겠지요..
가장 공인된 건교부의 입장이 아직 미결정인 점을 감안해서..잘 알지도 확정되지도 않은 사안을 가지고 오보하는 행위는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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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9/02 | 조회 2483 
분당선,신분당선..??
분당선 연장이 수원역으로 생기나요? 화서역으로 생기나요?...
화서역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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