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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에도 앞,뒤가 있듯 모든 것에 다른 생각이 존재할수 있으므로 님 의견 또한 이치에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님 의견과는 좀 달리 생각하는 바가 있으므로 제 의견또한 말해보지요

센텀 P가 상승하던 2번의 시기..즉 사직 쌍용이랑 망미동 더샾분양으로 인해 센텀 P가 많이 오른건 사실입니다
망미동 더샾이 800대로 분양되면서 센텀이 위치나 생활면에서 나으니까 상승여력이 많다고 여겨져서 P상승이 있었읍니다
근데..문제는 망미동 더샾의 분양가를 800대로 봐야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읍니다
더샾의 분양율의 채 70%도 되지 않는 실정에서 완공전까지 전매가 되지 않아서 사실 더샾의 시세를 알기는 어렵읍니다...P가 얼마 붙었는지 아니면 오히려 마이너스 P인지도요

현재로 봐서는 망미동 더샾의 시세는 마이너스 P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분양도 다 되지 못했고...비싼 가격으로 인해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시에는 분양포기자도 나올지 모릅니다
sk가 분양예정인 오륙도 뷰도 처음에는 900선이니 하는 말도 나왔읍니다만...800선으로 방향을 틀은것 같더군요...아마도 더샾과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새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와의 가격차이가 어느정도 존재한다는것을
인정하고 더샾을 800으로 본다면 새아파트 프레미엄을 최소 50정도
준다면 센텀의 최고 상승여력은 750이하입니다
센텀의 강 조망권이나 더샾의 공원 메리트가 비슷하다는 전재하에요..
그렇다고 보면 센텀은 현재 P가 거의 최고치에 다다른 셈입니다
40평 소형평수의 P가 1억을 초과하고 있으니...
아직 입주전까지 1년반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미 P가 최고치에 다다랐다는 점에서 P에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을 한겁니다
자연적인 P 상승이 아닌 인위적 상승이 중간에 개입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70% 이하의 분양률을 보인 망미동 더샾의 시세를 매기자면
처음 분양가 820정도에서 마이너스 P가 존재한다고 보여지고
제 견해상 망미동 더샾의 현재 시세(정확치는 않은 주관적 시세지만)
780-800선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여기서 센텀의 시세가 어느정도가 적정한가는 각자
주관에 맡겨야 하겠지요...제가 볼때 센텀파크의 입주시 적정가는
평당 750선(기준층기준)으로 보입니다
아직 기간이 남은걸로 볼때...센텀이 적정하게 P가 올랐다면
평당 700에 육박하는 690정도이어야 하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700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시세가 제 견해상 약간 거품이 있다고 본겁니다...

이게 제가 약간의 거품이 끼었다고 생각하게된 전제입니다
말이 길어졌네요....투자는 각자의 판단아래 하는거라는게 가장 맞는 말이죠...좋은 투자로 돈많이 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