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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임을 내세우나 결국은 감성이 앞선 여인네입니다.
때로는 치명적 흠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득일 때도 있으니 이대로 주어진 풍부한 감성을 즐기며 삽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면 뭔가가..
님이 진심이시라면 할 말 없으나 제 감성이 시키는대로 표현하자면 뚜껑열립니다.
(오늘로서 무식이 다 탄로나는군요)

1.분양권 폭락의 꿈을 자주 꾸시나본데 자본잠식의 불안이 크시나 보군요. 조금만 공부하시고 계산하시면 그런 꿈 자주 안 꾸실겁니다.
열 번 물어보실꺼 한 번만 검색하시면 편안합니다.

2.모처럼 잡은 이익이라 놓치고 싶지 않다 하셨나요.
빵점 맞아서 울고 있는 친구 앞에서 100점 맞았다고 자랑한다면 잘했다고 칭찬할까요,
아님 '에라, 이 못난 놈아..'하고 땡꼬 맞을까요?
자꾸 확인하시면 그런 말 하시는 님이나 그기에 같이 노는 저나 땡꼬 맞기는 매한가지죠.

3.사람은 자고로 지조가 있어야 됩니다.
어제 생각은 이랬노라,오늘 생각은 저런거 같다, 내일 생각은 요럴 것 같다고 하신다면 머리 나쁜 저같은 사람은 무지 헷갈립니다.
저는 너무 강하게 파크쪽에 서서 궁뎅이님이 저를 무슨 사이비 단체 말뚝쯤으로 보시나본데 저 장**이는 지조를 지키는 중이라고 소리높여 외칩니다아아앙~

님이 입주를 하게되면 저랑 이웃될 것 같다 하시는데 그럴 것 같군요. 입주하면 님을 알아봐야 되는데 님이 실명이 아니시라 그러네요. 다음번 리플땐 꼭 실명 부탁드립니다.

다음번 대화때는 다시 우아한 장**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