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원 정자지구에 입주때부터 살았습니다.
내집마련 우선 축하드립니다^^

제가 느낀대로만 알려드리죠.
우선 정자,천천지구 철로변으로는 무조건 기차소음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SK공장으로부터 개천따라 좌측으로는 절대 기차소음으로부터 자유스럽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풍림 및 천천2지구 대부분 아파트, 정자2지구 진흥등은 분명히 기차소리 들립니다. 그것도 제법 크게 들립니다.
물론 요즘 아파트들은 잘 지어놔서 베란다 꼭 닫으면 무척 조용하지만 어쨋든 창문이 열려있는한 기차소리 쥑~입니다.
님께서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개인적으론 비추천합니다.
직접 가셔서 적당한 층에서 내리신 후에 계단에 있는 창문만 열어놓고 확인하십시요.
살다보면 익숙해지겠지하는 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지신다면 물론 매우 만족하실겁니다. 정자지구 좋습니다.

연초장 이전문제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공원 물건너갔고 백화점???? 그건.... 입지가 안좋습니다.
한마디로 백화점 들어설 자리는 아니죠. 아마도 그냥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듯싶습니다. 시간은 한참 지나야할것같고....
그리고, 풍림이나 한국에서는 차라리 아무것도 안들어서는게 좋습니다. 전망을 가릴 우려도 있거든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정자지구 아파트들 천천히 돌아보십시요.
요즘 워낙 거래가 없다보니 부동산들에서도 무척 잘해주실겁니다^^
수원은 신고제아니니 바라시는대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힘들겁니다.
언제나 그렇듯....
떨어지길 확신하고 기다리다면 어느새 저 많큼 달아나있는게 아파트값이거든요.....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