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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 공작이 이렇게 조용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의도내의  다른 상업지역 아파트는 다들 재건축을 진행하느라고 분주한데 유독 공작과 서울만 조용한 이유를 잘 모르겠읍니다. 서울은 평수도 크고 거주하시는 분들의 연세도 높고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공작은 왜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일까요? 용도 용적제로 백조나 미주만큼의 용적률을 확보하지는 못하더라도 한성,수정등은 600-700%대의 용적률로 다 진행하고 있지 않나요? 

다른 일반 주거지역 아파트는 250-300정도의 용적률로도 재건축운운 하는데 600-700의 용적률로 왜 진행을 안하는지요? 일단 건설사측의 제안서라도 받아 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아파트는 도대체 반상회도 않하고 부녀회도 없고....도대체 여론을 들어볼만한 모임이 하나도 없군요....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몇군데 건설사 측에서 접촉을 해왔다는데 주민들이 용적률때문에 반대한다고 한다는데요?.....잘 모르겠읍니다. 삼부도 주민들과 동대표가 모여서  건설사측과 이야기가 된 모양인데 우리 공작도 소유자분들께서 조금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요?  

공작의 소유자여러분들! 중지를 모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