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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LG자이 1차 좋아요.
저도 3월에 46평형 P 1억2천만원 주고 입주 했는데..

기존 1년 전인가 입주한 엘지5차와 금년 12월 입주 예정인 엘지자이 2차까지 합치면
약 5000세대 대단지 구성이구요.

30평형대, 40평형대, 50평형대, 60평형대 골구로 갖추고 있어서 입주아파트 선택이
수월하답니다.

뒤로는 등산로가 있는 산이 자리잡고 있고, 단지내 초등학교 2곳(1곳은 내년 개교 예정)
앞 3-400미터 앞에는 이마트가 있지요.

앞으로 신분당 연장선이 아마도 신봉동 쪽 어디엔가 경유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요.

우리 단지는 보니까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살고 있죠.
아무래도 공기가 좋으니까 현역에서 물러나신 분들이 많답니다.

또한 주민들은 주로 교사, 은행원, 공무원 등 비교적 무난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서울 분당보다 평균 기온이 3-4도시 낮다죠. 아마..
저도 항상 달구 다니는 비염이 많이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전 직장이 서울 시내로로 아침 6시 40분경 출발해서 수서 환승역까지
30-40분 소요(약 22킬로)하고..

그러다 보니 아침시간 활용이 1시간 정도 여유있고, 또한 좋아하는 술도 자제됩디다.

각설하고!!

저같은 직장 생활자는 출퇴근 시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잘 이용하면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함 단지 구경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