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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 2차가 리모델링이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준공년한이 20년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차 준공년도 : 82년, 2차 준공년도 : 87년)

20년이 지나는 2006년 이후에는 리모델링 조합 결성이 가능하며 1차가 먼저 진행된다면 2차 진행은 훨씬 가속도가 붙으리라고 봅니다.

참고로 미성 1차의 경우 리모델링 업체 선정이후 가격이 30%이상 급등하였고, 향후 추진 경과에 따라 더욱 높은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것을 보면 2차의 경우도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모델링의 경우 복도식, 좁은 베란다로 지어진 평당 가격이 비싼 지역의 아파트가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30평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더욱 투자 가치가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리모델링 관련 기사중 발췌한것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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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검사를 받은지 20년 이상이 지난 건축물들이 리모델링 대상이다. 아파트는 승강기, 계단실의 증축과 주차장 및 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의 증축 조건이 완화된다.

이번 건교부의 입법예고에 따른 최대 수혜자는 80년대에 지어진 복도식 아파트와 발코니 폭이 좁은 노후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민이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복도식 아파트를 계단식으로 리모델링할 경우 3평 가량의 실내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또 좁은 베란다까지 확장할 경우 최대 5평의 실내면적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