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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시 100% 동의율을 받아야 하는 아파트는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로 건축당시 사업승인이 아니라 건축허가를 받아 지은 아파트단지가 그렇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구요
삼부나 리모델링 얘기가 나오고 있는 여의도 아파트들은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여의도 상업지구 변경되면 좋죠 - 그러면 당연히 재건축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 가능성을 떠나서 우선 리모델링을 추진하다가 상황이 바뀌면 재건축으로 돌아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건축이든 리모델링이든지 하는 사업은 그 타이밍도 중요하지요.
먼저 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리모델링이 3~4달안에 끝나는게 아니게에 추진하다가 상업지역 변경이 잘 안되면 다른 단지보다 빠르게 리모델링 밀고나가 장점을 살리면 되고, 바뀌면 재건축으로 전환해 추진하면 그 또한 한발 먼저 나갈 수 있을 것 같구요
감 떨어지기 기다리느니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