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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무실이 삼성동이고 분당..강남..광장동 등등 살아봤는데...
선사현대아파트는 한마디로 교통. 환경 .주변여건 모두 좋습니다.
강건너 아차산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고요..

교통면에서 출근할때 30정도 퇴근할때 15분정도..
대체도로가 많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신도시처럼 아파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와 일반주택가 ,재례식 시장과 백화점이 혼재 되어있고 , 지하철, 승용차교통환경 ,한강고수부지, 은행,학원등 모든게 5분생활권내에 있습니다.
잘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함께 사는 동네라고 봐요..

단점은 대단지이다보니 어수선한 점도 있어요,
반면 아파트 생활에서의 건조함이라든가 폐쇄성에서 탈피할 수 있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맛도 있어요...

아직 중고등생을 위한 소위 명문학원은 덜 들어섰지만 곧 들어서겠죠.
비슷한 거리에 초등학교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성위주이다보니 노는양이 많은것 같고 또 하나는 학습위주이다보니 엄마들 치맛바람과 아이들 겉멋도 좀든것도 같고...

인근에 사설 유치원도 많습니다.
물론 우리집 꼬마는 공립유치원다니느라 명일동으로 나갑니다.
가방도 없이 등교해서 가방없이 옵니다.

선사아파트 바로 옆에는 삼성광나루 아파트가 있죠..
마찬가지로 쾌적하고 좋습니다.
단점은 몇번 안가봐서 잘은 모르지만 단지가 작다보니 조금은 적막하다는 겁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단합이 잘된다고 애기하는데 조금은 피곤할 수도 있겠죠?

두서없이 썻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