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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권내 보석같은 곳입니다.

노을지는 저녁 24평아파트들경우 현관문을 열면
한강이 바로 펼쳐져 우리집 거실같고 원효대교 불빛 또한 예술이죠.
동부이촌동이나옥수동,압구정동 등등 한강이 보이면
프리미엄이 몇 억씩이라던데 야경으로 따진다면 시범이 단연 으뜸이죠.
한강변이라 공기좋고 시끄럽지도 않고..

우울하거나 달리고 싶을때 걸어서 바로 앞이 한강고수부지고
특히, 여름이면 온가족이 나들이나와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제가 행복하답니다.

특히 방음시설이 잘 되있어 위아랫층 소음으로 속상할 일 없구요.
병원 교회 성당 63빌딩이 있어 살기에도 그만이죠.
단지내 조경과 놀이터도 너무 좋구요.

한 12년 살았는데 너무 좋아요.
재건축 들어가기 전까지라도 이런 모든 것들을 더 사랑하고 싶군요.
물론 재건축이 되면 전 세대가 모두 한강을 내집 거실같이 가질수 있을지도..
비록 오래되고 낡아 구조나 물때문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요즘 연수기, 정수기 안쓰는 집없으니 문제될 것 없고..

여의도 주민 여러분!!!

요즘 다들 어려우니 여의도 발전과 더 나아가 나의 발전을 위해
소비를 여의도 내에서 해결해 상인여러분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고
행복한 여의도를 만듭시다.

그게 우리 여의도를 더욱 발전시키는 길 아닐까요?
여의도 놀려오시면 63빌딩 바로 옆이니 직접 보고 판단하세요.

살기엔 너무 괜찮은 곳으로 강추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