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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잠원동 아파트단지만큼 쾌적하고 조용한 곳이 있을까요?
아파트들이 거의 길가를 따라서 즐비하므로 차소리가 시끄럽다면
몰라도 제가 무뎌서 그런지 헬기소리에 신경거슬린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제가 휴일빼고는 일과시간에는 직장에 있기 때문에 거의 못 들었는지도..

한강변 한남대교를 건너다가 강 따라서 헬기가 가는 것은 가끔 본적은 있지만
헬기가 정말로 자주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주거지역에 헬기가 밤늦게 다닐 수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예민하신 것 아닌지요?
그렇지만 이런 글을 올리실 때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본 부동산 게시판은 전국의 모든 사람, 그리고 심지어 해외에서도 보고 있는데
님의 글을 보면 서초구 전체가 헬기가 자주 다녀 소음 때문에 못살 정도라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습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은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