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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래미안 입주시부터 2년3개월 동안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입주 전에는 잠실1단지 주공아파트에 6년간 살았었구요. 

송파래미안 아파트 인근에 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송파2동 래미안아파트 주변은 27~50평형대 중심의 대규모 아파트촌
(약 4~5천세대)이 형성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여 주민들 
대부분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번 이사온 주민들은 잘 나가질
않는 편이죠. 
 
또한,대로(송파/오금로)변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와 있어 차량소음도 적은 편이구요. 대규모 아파트촌이라 유흥업소도 없어 자녀환경에도 좋은 편이구요.  

그리고, 도보 3~5분 거리내에 가락중, 가락고가 위치하여 있으며, 
중대초등교가 7~8분 거리로 약간(?) 먼 편이라고 할 수 있죠. 

그중에서도 송파래미안은 입주 2년이 좀 지난 새아파트라 더욱더 
생활환경이 쾌적하다고 할 수 있죠. 지하주차장이 2개층으로, 
1가구당 1.6대 꼴로 주차가 아주 편리하죠. 지하주차장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갈 수 있어, 눈/비 올 때 우산 펼 일도
없죠.  

용적율이 약 270%이어서 단지내 녹지공간이 넓진 않지만 나름대로
조경을 잘 해놓아 그리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동간 필로티
가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리하죠. 자전거산책로, 분수, 조각공원,
농구/배드민턴장 등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죠.  

저는 아들이 중대초등교를 다녀 잘은 모르지만, 중대초등학교에서
가락중/일신여중으로, 그리고 가락고/배명고로 많이들 진학한다고
듣고 있습니다. 

애들과, 엄마, 아빠 모두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아파트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주변시세보다 약 1억(33평 기준) 정도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겠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