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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지나 7단지 모두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승인을 받거나 안전진단을 받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각단지에서 추진을 시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단지의 경우 재건축 추진의 첫단계로 지분문제 해결을 해야할것으로 아는데 현재 별양동과 부림동 소유자분들간의 의견이 상이하여 약간의 마찰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구단위계획상 1단지의 용적률은 100%~160%까지(층고는 8층에서 15층까지)로 제한되어있으며 7단지의 경우는 용적률 160~190%까지(층고는 10층~25층까지)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1단지, 7단지의 현재 구성 평형은 16평 18평, 25평, 27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단지는 1038세대중 16,18평 세대수는 400세대로 전체 세대수중 차지하는 비율이 38.5%, 7단지의 경우 16평, 18평 세대수가 700세대로 전체 세대수중 62.3%를 차지합니다.

제생각에는 현재의 상황이라면(소형평수 의무비율적용) 추후 세대수 비율도 재건축과 관련하여 상당부분 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로써는 1단지, 7단지 중 어느 단지의 재건축이 빠르다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태이고 단지의 결속력이 높은 단지가 좀더 빠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선호도는 각기 본인이 거주하시는 단지마다 장단점을 갖고 있기때문에 주관적인 판단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부족한 답변이 된것같은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현명하신 선택으로 과천의 한식구가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