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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남편은 직장이 일산이구 저는 서울역 근처입니다.

그래서 경의선 전철화 호재도 있구해서 경의선 수혜가 예상되는 몇군데를 알아봤구 그중 2군데로 현재 압축을 시켰는데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물론 둘다 들어가서 살겁니다. 이사 시기는 4월말즈음입니다.직장은 계속 둘다 다녀야하구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딸이 있읍니다.
어느곳이 더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서...

하나는 일산동(구시가지)에 올 4월에 입주하는 동양아파트 32평을 2억3천에 가는 것과 두번째는 행신동 벽산아파트 입니다. 둘다 많이 방문을 해봤는데 동양은 서울과 멀고, 가격이 벽산 보다 4천 정도 비싼반면 새아파트고 900세대이상이고 역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행신동 벽산은 1개동 입니다. 글구 행신 지구내 아파트는 아닌것 같구역에서도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할것 같구, 학교도 지구내 (바로 앞에라이프 미성이 있고 그안에 있는 무원 초등학교가 있으나)가 아닌 능곡쪽에 학교를 보내야 하는 것도 같읍니다. 감히 동양과 벽산을 비교하는건 현실적으로 따져봤을때 가격이 동양에 비해 벽산이 4천정도 싸다는 겁니다. 글구 향후 오를가능성도 정말 모르겠구해서 냉정한 충고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금융사정은 현재 1억 4천외에 나머지는 융자받아서 갚아야 하므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정말 어쩌면 첫번째 조건일수 있기때문입니다. 가격은 싼반면 싸다는 이유가 있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잘 모르겠서서 ... 잘 읽어주시고 조언 기다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