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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훼밀리타운이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

2003년 4월3일까지 알려진 신문기사내용 요약입니다.

1. 3호선 수서역-가락시장역(8호선)-경찰병원역-오금역(5호선)이 연결됩니다(2003년 12월착공)
- 출처 : ytn(2003년 4월 2일)

2. 호남고속철도출발역 예정지 수서유력(훼밀리아파트인접)
수혜지역 : 문정동,가락동,개포동,도곡동,대치동
- 출처 : 한국경제신문(2003년 4월 1일)


3. 훼밀리아파트옆탄천, 종합운동장을 거쳐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신설 (2003년 3월말 착공)
- 출처 : 송파구청 소식(2003년 3월 25일)

4. 문정역쪽에서 송파 청소년체육관 까지 이어지는 공원 신설 예정
- 출처 : 동부신문(2002년 10월 16일)

이런 좋은 여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틈새로 본 부동산] 호남고속鐵 수서역 효과 /게재일: 2003-04-01 /한국경제신문(부동산)
호남고속철도 출발역으로 서울 강남구 수서동이 유력해지면서 주변 아파트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호재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지만 파급력은 미지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호재로 꼽는 이유는 무엇보다 고속철도 이용이 쉬워진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 경부고속철도 역사가 자리잡은 용산과 광명시 일대 집값도 고속철도 이용이 쉽다는 점을 재료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구 대치동 개포동 도곡동과 송파구 가락동 문정동 등 역사와 적당히 떨어진 지역이 수혜를 볼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 중에서도 수서역 접근성이 뛰어난 분당선 또는 지하철 3호선 역세권을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고 있다.
다만 역사와 바로 인접한 지역은 소음문제 등이 불거질 수 있어 큰 혜택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호재로서의 강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엇갈렸다.
RE멤버스의 고종완 소장은 "지하철 개통 프리미엄은 강남권을 통과할수록 높다"며 "고속철에서도 마찬가지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15% 이상의 집값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고 소장은 내다봤다.
이에 반해 닥터아파트의 곽창석 이사는 "강남권은 이미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지역인 만큼 고속철도 역사 신설 하나가 대형 호재로 작용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수서동의 경우 조용한 주거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깨지는 역효과도 우려된다고 곽 이사는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 지하철3호선 연장 12월 착공 / 등록시각 2003/04/02 13:41 [ 강흥식 ]
서울 송파.강동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8호선을 연결하는 공사가 오는 12월 착공됩니다.
서울시는 3호선 수서역에서 8호선 가락시장역, 5호선 오금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공사를 12월 착공해 2천 9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서울 서부와 인천 북부지역 등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하철 7호선 온수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을 연결하는 공사를 내년 12월 착공해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강흥식[kanghs@ytn.co.kr]


○ 문정동 폐철도 부지 ‘가로공원’조성
지난달 서울시에 건의, 업무·공공시설 등 조성
송파구 문정동 2-5 일대 폐철도부지가 가로공원으로 조성된다.
구는 문정역에서 송파청소년체육관까지 연장 1.7km, 면적 5만 1.226㎡(1만 5천4백여평)의 폐철도부지에 대해 ‘문정동 체비지 효율적 활용방안'을 지난달 서울시에 건의했다.
이 활용방안은 97년 문정동 체비지에 서울시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계획을 토대로 마련됐다.
세부계획을 보면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주변 역세권 개발 △게이트조형물, 주명열주 등을 이용한 걷고싶은 거리조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체험을 위한 청소년 놀이마당설치 △분수공원, 물도랑 등 친수공간 조성 △주차장 등 공공시설 설치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당초 금년도 도시개발특별회계 예산에 편성된 문정동 철도부지 가로공원사업비(시설비 5억원)가 지난 9월 서울시 추경안 심의에서 학술용역비(2억원)로 변경됨에 따라 2003년이후 편성 예정이었던 가로공원조성사업비 52억 6천5백만원을 내년부터 년차적으로 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문정동 철도부지에 대단위 가로문화공원이 조성되면 유휴토지의 효율적 활용으로 인근 장지근린공원 등과 녹지밸트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