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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3세 아이 셋을 둔 엄마입니다.

직장 다니는지라 보육시설에 매우 관심이 많고 그동안 여러 보육시설을 이용해 봤습니다.
유치원은 단지내 소슬유치원이 있습니다. 시설면이나 프로그램면이나 다 만족스럽다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그밖에도 주변 아파트단지마다 있는 유치원등에서 차량을 많이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5~6군데 이상

어린이집은 단지내 구립 구암어린이집과 사립인 소슬어린이집이 있습니다. 그립은 아무래도 대기하셔야 하고 사립은 대기 없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주변 교회부설 어린이집등과 단지옆 주택가에 소재한 선의관악사회복지관내에도 부설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구암을 제외한 대부분은 차량운행합니다.

놀이방은 단지 곳곳에 많이 운영되고 있으니 동에서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시간제로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그밖에도 관악체육관의 유아체능교실(유치원+체육지도), YWCA부설 유치원등도 차량운행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단지가 아이 키우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비롯해서 조금만 나가면 관악도서관, 문화관, 체육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네 인터넷사이트에서도 육아나 가사 도우미, 각종 과외(예체능 및, 중고생 학습과외), 벼룩시장을 통한 육아용품 아나바다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단지내에서 동사무소와 부녀회가 주최하는 각종 문화,사회, 체육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사오셔서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아보세요. 금방 살기 좋은 동네라는 걸 아시게 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