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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살고 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분당으로 발령이 났네요.
분당은 너무 집값이 비싸고 해서,
용인으로 집을 알아보려는데, 이곳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어 난감하네요.

남편 회사는 분당 서현동쪽이구요.
승용차로든 대중교통이든 출퇴근하기에 좋고,
아가랑 제가 풍덕천쪽에 있는 편의시설이나 놀이학교 등에
택시나 버스로 다니기에 편한 곳이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구, 아가가 어려서 주변에 소아과가 있었음 좋겠구요.

구입이 아닌 전세 8000~9000 정도로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상현동 성원2차는 어떤가요?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요.

아시는 분들 도움 말씀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