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과 고마움을 가슴깊이 새기며 아쉬움으로 인사 글을 올립니다.
올 한 해 동안 보잘것없고 부족한 저의 글에 보내주신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저에게 보내 주신 격려와 성원은 저의 작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며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위로와 용기에도 불구하고 저의 미천함과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염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고 죄송스러움에 다시 한 번 사죄 말씀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목동부동산 에 관한 글을 쓴 목적에 반해 최근에 계속되고 있는 불상사를 보면서 저의 목적과는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목동을 알리는 것 보다 목동의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저를 아껴 주시는 분들과 목동 주민들께 너무나 큰 부담과 폐를 끼치고 있다는 죄책감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불상사를 막는 최선의 해결책은 제가 당분간 붓을 놓은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思料 되오며 그래서 며칠을 고심한 끝에 당분간 붓을 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강남 도곡동 재건축 아파트인 도곡 렉슬 아파트와 목동으로 오기 전까지 있었던 대치)은마와 비교해도 조금도 모자람이 없고 오히려 대치)은마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좋은 단지 환경과 앞으로는 영원히 대한민국에서 나올 수 없는 공원속의 유일한 아파트 이곳 목동을 알리는데 저의 미력한 힘과 노력이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다는 것으로 저의 만족과 보람을 찾겠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자주 매수 문의 전화가 오는 것은 물론 멀리는 프랑스 파리, 이태리 나폴리에서도 전화나 이메일로 가격 동향과 매수 문의를 물어 오셨고 가장 멀리는 이집트 카이로에서도 목동의 매수 문의가 왔습니다.
문의 하시는 분의 대부분은 현지에 계시는 한국기업체의 현지 주재원들이 대부분이며 임기를 마치고 귀국 후 집 장만을 강남과 목동을 놓고 저울질 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셨습니다 해외에서도 목동의 재건축 문의를 할 때마다 저의 보람은 컸습니다.
강남 재건축 대상아파트 매수 고객의 30%는 지방분이고 20%는 경기도 외곽지역 분들이십니다.
지방분들은 자녀들이 진학함에 따라 서울에 집이 필요하고 투자 목적도 겸해서 집을 매수 하고 수도권 외곽지역 분들은 정부의 보상금으로 투자 목적으로 매수세에 참여함으로 결국 강남 매수세의 50%가 외지인 매수세입니다.
반면 목동은 아직은 지방분들의 매수세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올해 지방 몇분들이 모두 강남 쪽으로 매수를 검토하다가 우연히 부뱅의 저의 칼럼을 보고 목동 쪽으로 매수를 결정하셨고 지금도 가끔 청주,경주,안동,광주,대구,창원,대전 광주,전주등 전국 각지에서 가격 문의를 하고 강남과 목동을 저울질 하시는 분들의 전화 상담을 할 때 마다 저의 보잘것없는 노력의 결실을 보며 저만의 뿌듯한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제에게 보잘것없는 글 쓸 능력을 주신 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힘과 용기 그리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목동 주민 분들의 과분한 은혜라 생각 합니다.
다시 한 번 올 한 해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은혜와 성원에 진심으로 또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당분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을 찾아뵙지 못함을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수가 없음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말씀 올립니다.
비록 제가 글로서는 찾아뵙지 못하지만 목동 재건축에 대한 의문점이나 앞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등과 내년도 부동산 동향및 기타 부동산 문제 와 관련된 컨설팅이나 자문이 필요하시면 전화를 주시거나 저의 사무실을 방문해 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 쉬면서 내년도 제 나름의 시험도 준비하고 부족한 저의 지식도 보충하면서 좀 더 충실하고 알찬 글이 되도록 내실을 다지면서 진정한 새해인 설날 이후에 입춘의 봄소식을 알리는 얼음장 밑의 물소리가 들릴 때쯤 저를 아껴주시고 기다리시는 분들께 봄소식을 가득 안고 달려 가겠습니다.
다시 찾아뵈올 때 까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오며 많은 분들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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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2/30 | 조회 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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