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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과 냉전체제 지속으로

오히려, 어부지리로

세종시 주변이 좋아 지는 거 같습니다...


오송,오창,대전,조치원이 아주 요즘

매매고 전세고 거래가 활성화 되다보니

표정관리 하느라 여념이 없다구 하네요..


휴일날 오송,오창,대전 노은 지구 한번 다녀오세요

수도권 부동산 시장 하구는 완전 딴 세상 입니다


완전 격세지감 입니다



청와대 와 국회도 세종시로 가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마니 나오니 말 입니다....



세종시가 MD에 유리하니


행정부서와 청와대를 바꾸어야 한다.



행정부서의 일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문제로

옥신각신한 결과 싱거운 결론이 나로 말았다.


결국 행정부서의 일부가 이전하기로 결정되었고,

곧 실행될 것 같다.



그런데 세종시가 북한 미사일 사정거리에서

다소 유리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북한 미사일이 서울에 당도하는 것과

서귀포에 당도하는 시간은 당연히 다르다.


세종시까지 도달하는 것도 다르다.


그러니 세종시는 서울시보다 그런 점에서 다소 유리하다.



MD란

공격해오는 미사일이 표적에 도착하기 전에

공중에서 격파해버리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그런 경우에는 그 미사일이 비행하는 거리가 문제가 된다.

비행거리가 길면 길수록 격파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북한 미사일이 청와대에 도달하는 시간보다

세종시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길다.

따라서 세종시는 MD라는 전략에서 서울보다 유리하다.



법적으로 우리의 행정부서 일부가 세종시로 이전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런 새로운 계획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즉 행정부서를 세종시로 이전하지 말고

그 대신에 청와대와 총리실 그리고

국회를 거기로 이전해버리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듯하다.



아무래도 일선 행정부서는 대민업무가 많으니

수도권에 그대로 존치하는 것이 더 옳은 일이고,


비교적 대민업무가 적은 청와대와

몇몇 부속 기관들이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더 효율적 운용이 될 것이다.



물론 개전이 되면 전투용 각종 방어시설이 청와대를 방어하겠지만,


假想核彈의 경우에는 방어개념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


그것은 화학탄과 달리 방사능 오염이라는 문제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최초 피폭에서 물리적 파괴를 견디더라도,


추후에 오염된 방사능 때문에 일체의 행정활동이 중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비행하고 있는 미사일을 공중에서 격파해야 하는데,

그 비행거리가 길면 기하급수적으로 유리하다.



따라서 현 청와대를 목표로 비행하는 북한의 미사일을 방어하기보다



세종시를 목표로 비행하는 것을


격파할 수 있는 확률이 월등히 높다고 보아야 한다.



대민업무가 많은 일선 행정부서는 수도권에 그대로 두고

행정부의 핵심중추인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하자.


충청도 민심도 일선 행정부서보다 청와대를 더 반길지 모른다.



다만 여기서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을 거론한다면,


대통령의 결재를 받기 위해


일선 행정부서 장관이라는 자들이

청와대가 있는 세종시에 죽치고 머문다면 비효율성이 드러날 터이다.



화상회의와 전자결재로 그런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도,

장관이라는 자들이 대통령 면대해보는 재미로

불필요한 운신을 자주 한다면 결국 비효율성이 짐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하기 나름이겠지만 국가 권력의 핵심이

적의 장거리 사정거리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동시에 일선 민원부서들이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도 타당성을 가진다.



그러니 행정부서의 일부를 세종시로 이전하지 말고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하라.



중추신경이 마비되면 모든 것이 정지하는 경우도 있다.






***증자의 돼지


중국 춘추시대 공자의 제자인 증자는


그 누구보다 약속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이다.




증자의 부인은 어느날 시장에 가려고 하는데

어린 아들이 따라가겠다고 생떼를 쓰자


무심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게 됐다.



아이를 달랠 요량으로


“얌전히 기다리면 다녀와서 돼지를 잡고 맛있는 반찬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그런데 시장에서 돌아와보니 증자가 마당에서

정말로 돼지를 잡고 있었다.


부인은 깜짝 놀라 말렸지만 증자는 기어코 돼지를 잡고 말았다.


그러면서 증자가 한 말이 걸작이다.




증자는 “아이는 부모를 따라 배우는 법인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가 뭘 배우겠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약속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증자의 아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약속 하나는 칼같이 지켰다고 한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거짓말을 통해 얻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전문 사기꾼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거짓말로 얻는 이익이 있다는 얘기다.


상대방에게 인정받거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펠드먼 교수는


‘포르티아 거미’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거짓말은 태생적으로 익히는 ‘기술’일 뿐 아니라


들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고도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포르티아 거미는 다른 거미를 사냥할 때


상대의 진동을 흉내 내고,


자신의 진동이 간파되지 않도록 바람과 같은 다른 진동이 생길 때까지 기다린다.




포르티아 거미의 위장술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거짓말도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




거짓말이 워낙 일상화되다 보니 인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좀처럼 자각하지 못한다고 한다.






일체의 거짓말이 없는

‘극단적 정직’의 사회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왕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다면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거짓말을 하기를 권한다.



상대편의 기분이 좋아지도록 약간의 양념을 치는 정도는 괜찮을 듯하다.

그러나 거짓말은 인간 관계의 진정성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펠드먼의 연구결과 사람들은 누군가를 속이는데 대해,

심지어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당시 충청권 공약이었던


과학비즈니스벨트를 공모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비쳐



충청권이 들끓고 있다.



상대편의 흥을 돋우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은 아닌 듯하다.



분명 무슨 이익을 얻기 위한 공약이었고,



어떤 고도의 기술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큰 지도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국민들이 무엇을 배우겠는가.


정말이지 증자처럼 돼지를 잡고 잔치를 벌여야 할 판이다.







***세종시 첫마을 계약률 완전 대박 입니다


미계약분 선착순 청약에서 3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퍼스트 프라임)가

이례적으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습니다.



21일 한국 토지 주택공사 에 따르면


지난해말 이후 분양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1천 582 채 가운데

이날 까지 1천 528채( 97 % )가 계약이 끝났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위치가 좋은

수도권 아파트도 이렇게 계약률이 높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 며

이런 추세로 가면 거의 100%가 계약될 것 같다 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첫마을아파트는

한 채에 수 천만원씩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치가 좋은 곳은 5 천만원, 덜 좋은 곳은 3 천만원 정도

웃돈을 주면 분양권을 살 수 있다 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