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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이후 분당의 전세가격이 계속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급매물의 경우 한때 1억5천까지 떨어졌던 32평대 전세가가 지역에 따라서는 2억대 중반까지 간다고 합니다.
전세는 실수요이므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매매보다 훨씬 더 잘 적용되며 이는 분당이 여러가지 이유로 거주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는 반증입니다.
그간 강남, 과천의 매매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과는 달리 분당의 매매 및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은 판교입주에 따른 일시적 수급불균형 현상때문이며 최근 판교입주가 많이 이루어지고 잇음에도 전세가가 강세로 돌아섰다라는 것은 외부에서의 분당유입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 어제일자로 국회에서 통과된 2주택자의 중과세 폐지가 조만간 분당에 큰 영향을 줄겁니다.
주 내용은 2주택자까지 투기지역외에서 내년 말까지 취득한 주택에 대해 보유기간이 2년을 넘으면 언제 팔더라도 주택 수에 관계없이 양도소득세를 기본세율(6~35%)로 내게한다라는 것인데 왜 분당에 영향을 줄건지 아는 분들은 알겁니다.

아름한성은 저층(5층)아파트입니다.
21(전용 18평)/29(전용 25.6평, 방 3, 화장실 2)/30평(전용 25.7평, 방 3, 화장실 2)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지지분이 18/24/25평으로 매우 많습니다.
이제 17년째에 접어들고 있어 조만간 리모델링해야 할 겁니다.
4~5년전 쌍용건설이 분당 최초로 리모델링 추진했었는데 그런 속도에 비하면 다른 단지들에 비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늦어도 2년내 시작할겁니다.
부동산 회복되면 조금 앞당겨질수도..
왜냐하면 판교에 빈집이 많을때 하면 이주비용이 적어져서 더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아름한성의 장점은 당장의 리모델링도 물론 좋지만 리모델링 후 새집에서 살다가 나중에 또 재건축을 해도 경제성이 충분할 정도로 대지지분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판교와 바로 붙어있고 학군도 좋고 탄천도 걸어 1~2분 거리이고 수서~분당,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와 거주환경도 아주 좋습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그렇다고 생각되어 소개도 할겸 사심없이 추천하는 것이며 이글 읽고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만 아니면 공부삼아 연휴때들 한번 답사들 해보시는 것도 어떤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겁니다. 최근 가격은 중개소마다 가격들이 많이들 달라서 사실 본인도 잘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