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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가 들어온다고 하고...
양녕터널도 생기고.. 
봉천동이 점점 더 좋아지는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투자목적으로.. 30평대 아파트를 전세 끼고 사 놓으려고 하는데요
벽산, 대우, 우성 중에서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성은 101, 102동 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우선. 지하철 역에서 정말 도보 가능하잖아요.
남향 높은층은 관악산도 보이고...
전세도 많이 받을수 있고. 후에 팔아도.. 
도보 가능한 가치는 그대로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우는 단지가 평지이고.. 샷시를 해주니.. 한 이백은 절약되고.
그런데. 조망이 없고.. 도보 가능한 지하철이 없으니요..
숭실대, 서울대 모두.. 걸어서 가기에는 부담되구요.

벽산은. 단지가 레벨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2단지. 1단지 건너가려니까.. 램프로 한바퀴 돌아야 되드라구요.
허나.. 조망은 정말 좋았어요.
관악산이 멀리 보이고요........

직접 들어가서 살 것이 아니라..
어떤걸 사야 좋을까..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갈팡질팡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릴께요...
돈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20평대 아파트 사는데. 이참에 일반주택 전세로 가구요.
30평대 사 놓으려구요...
월급쟁이가.. 20평대 살면서 30평대 사기에는 불가능일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3천만원 오를때. 30평대는 7천 오르더라구요... 흑.
지금은 1억 차이도 더 나니.. 몇년 고생하자고 생각중이에ㅛ..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