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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위해 아파트를 내놓았는데 ..12월이 되면서 가끔씩 문의 전화가 오기는하느데.. 내세우는 경우가 대부분 하안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군요. 어쨋든 시기를 잘못 선택한 거는 맞는데 대책없이 아파트 가격을 콩나물 값 깎듯하니까 정말로 속상하네요.

사려고 하는 사람이나 팔려고 하는 사람이나 다 같은 서민의 입장일땐 정말로 속이 상하네요. 어떻게든 팔아 보려고 가격도 많이 다운 시켜 내 놓았는데 ..정자지구의 주거 환경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기 변두리에 살던 사람들이 이참에 조금 나은 주거 환경으로 옮겨 앉고 싶어 슬슬 움직이고 있는 모양인데 ..대책없이 속상하게 가격을 깎고는 싫으면 말아라 ,,하는 식이니 참 속상하네요.

주변의 시세도 있는건데 너무 싸게 내놓느니 차라리 안 팔고 말지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물론 저희 상황이 급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형편없는 가격에 팔고 싶진 않네요.
...속상해서 넋두리 좀 했어요. 이해해 주세요.^^

정자지구 아파트 가격.. 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