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글을 쓰다보면 자기의 의견과 틀릴수도 있고 논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글 쓴 것 가지고 그것을 트집을 잡다니요.

제가 미성32평에 대해서 언제 단점만 얘기했습니까?
분명히 지하주차장이나 셔틀버스며,압구정동의 네임밸류며 장점도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전용면적 22.5평은 흔치 않은 평수입니다.
기형적인 구조가 기분 나쁘다면 그것은 취소하겠습니다.
단지 미성 32평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실평수를 정확히
얘기한 것 뿐입니다, 분명히 정상적인 30평대 아파트에 비해 3평이
적은 것은 확실하잖아요.

님이야 미성32평이 좁은거 안다지만, 솔직히 누가 3평이상 적은줄
다 압니까? 만약 누구나 그정도 강남의 아파트 사정을 안다면 이런
게시판에 글올릴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미성아파트 주민들으면 기분나쁠 수 있습니다.
사실 2년전 이사올 때 압구정 미성도 제가 사려는 대상이라서 직접
집보러 갔습니다. 저는 제가 겪은 바를 실제로 얘기한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기분 나쁘지 말라고 좋은 장점만 소개한다면 이런 정보게시
판이 필요없죠.
밑에 글에도 신화아파트에 대해서 제가 욕먹을 각오로 글 쓴 것 있습
니다. 하지만 저는 부동산 중개사들과 주위의 오가는 정보를 썼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동아아파트 대로변 시끄럽다고 하신 것에 대해,분명
히 문열어 놓으면 시끄럽지만 베란다 문 닫으면 요새는 방음창이 
좋아서 거의 안들린다고 했고, 강남 아파트중 베란다 문 열어놓고
사는 경우 거의 없다는 것 제경험상 사실입니다.
저 압구정 현대 살때도 대로변이 아닌 초기에 지은 구현대 깊숙한
곳에 살았는데도, 소음과 먼지때문에 문열어 놓은 기억없습니다.
물론 있을 수도 있겠죠...그래서 '거의'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분명히 그때도 시끄러운 것 둘째치고라도, 아무리 환경좋은 강남아파
트라도 문 열어 놓으면 소음도 문제지만 먼지때문에 문 열어 놓고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화를 내다니오. 제 주장을 썼을 뿐인데요.

이런 게시판에서 말을 가려서 좋은 점만 얘기하는 것보다는 단점이
있으면 신랄하게 따지는 것이 더 이롭지 않을까요?
제가 잘못되었다면 언제든지 이 게시판을 떠나겠습니다.
제딴에는 제가 아는 아파트 정보를 올바르게 올린다고 생각했는데
님의 말들으니 어이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