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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0만원대 명문유치원도 생기고 한다고 하는 데 글쎄요.. 그렇게 까지 보낼 필요가 있는지. 명문 유치원 나온다고 해서, 예의바른 아이로 자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집근처 왠만한 유치원 돌아댕기면서 알아보세요.

저도 어릴때 당시 명문(?)유치원이라는 데 나왔는 데 울 엄마 욕심에.. 근데 내가 명문유치원나왔다고 해서, 지금 제가 이렇게 생겨먹은거 같지않거든요. 참고로 20대입니다.

물론 능력이 되면 명문유치원도 좋고, 다 좋지만.. 지금 사회생활 해보니, 유치원 동문도 가끔은 만나기는 하긴 하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유치원 애들도 일대일 과외받던데요. 어린애들은 일대일 학습보다는 여럿이 어울리며 사회성을 먼저 길러주는 게 부모의 도리가 아닌가요?

평준화든 비평준화든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전 사교육 찬성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가르치니까 나도 가르친다..안그러면 불안하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능력껏..적절한 범위내에서 꼭 필요한 것만 시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명문유치원 100만원이상씩 보낼 돈 있으면, 그거 저축해서 나중에 아이 대학가면 현찰로 주세요.

배낭여행 한번 더 가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