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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글쎄 누가 뭐랍니까?
제가 버스 노선을 잘 안다고 했나요?
아니면 행신을 잘 안다고 했나요?

네 말씀하신대로 저 버스 전문가 아닙니다.
그리고 행신에 갈일이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잘 모릅니다.
누가 잘 안다고 했나요? 전 분명히 잘 모른다고 했는데요..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일산과 화정을 살면서 느낀 제 경험이나 참고하시라고 쓴 글입니다. 한 개인의 경험 글이라는 말입니다.

제가 행신을 잘 몰라서 안썼다고 위에 썼잖습니까..
님이 행신을 언급하시니 제가 행신을 돌아서 일산 갔던 이야기를 적은 것이구요.
실제로 출퇴근 시간이 아닌 한낮에 동교동에서 921번 타면 25분 걸릴 곳을 행신 경유차를 탔더니 50분 넘게 갔던적이 있어서 멀미를 심하게 겪어서 그랬습니다.

왠만하면 반복되는 말은 안하려고해도 자꾸만 말을 반복하게 하시네요.

이런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행신동에는 관심이 없어서 버스가 서는지 안서는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돌아가는냐 직선으로 가느냐가 제게는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버스노선 전문가도 아니고 일산에서 서울 나가는 버스 설명하는데 꼭 행신을 언급해야만 설명이 되나요?

님은 버스노선 전문가라서 제 글마다 답변을 다시는가 봅니다.
님의 버스전문가다운 글을 올려보시면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꼭 올려주세요..

님이 그리도 원하신다면...
1000번과 2000번과 또 뭐더라.. 1200번이 행신초등학교와 행신동에 정차합니다.
이제 됐지요?

제가 화정에서 행신 들어가는 버스가 없다고 썼나요?
일산에서 행신 아파트촌이 아니라 그럼 어디로 돌아간다고 써야하죠?
행신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고 써야하나요?
어쨋든 돌아가는건 맞지요.. 일산에서 광화문 갈때 직선코스와 행신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써야하나요? 그러고보니 원글에는 행신을 두루두루 거쳐간다고 썼는데.. 이래도 탈 저래도 탈이군요..

제가 언제 행신 구석탱이에 행신 아파트촌이 있다고 썼나요?
님이 그렇게 느끼신거 아닌가요?
왜 제가 님의 기분이나 생각까지 맞춰야하죠?

정말 행신분들 입맛에 맞춰서 글쓰기 힘드네요..
제가 왜 행신분 기분에 맞춰서 글을 써야하는지 이제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행신과 아무 상관없는 글에 이렇게 댓글로 설명을 해야한다니..
그것도 별로 좋지 않는 내용으로.. 기분까지 상해가면서 글을 올리기는 처음입니다.

이제 그만 좀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명료하게 버스전문가다운 글을 올리시고 답변을 이어가시던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