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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신 2차에 3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동네가 거의 오래된 아파트 이다 보니 재작년, 작년 재건축 때문에 (다른 동네도 마찬가진지만) 많이 올랏죠...
물론 한신 2차는 지하철역에서 좀 먼 면도 있지만 그 정돈 운동삼아 걸어도 좋은 거리인거같고,
또 제가 보기엔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는듯 하니(^^) 크게 문제는 안될거 같고,
옆에 올림픽 대로가 지나고 있으나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니 재건축시 큰 메리트가 될 수도있는 호재가 있습니다.
(전 짧은 생각이지만 한강 조망권 준다니까 못 팔고 잇습니다^^)

재작년 겨울인가 재건축 한다고 두산건설하고 롯데건설하고 붙었는데 결국 롯데가 이겻죠...
롯데가 그 당시 제시한 조건표를 보면 22평 거주자의 경우 추가 부담금은 약 1억 5~6천 정도였고 30평 정도 입주 가능햇습니다.
무이자 이주비는 1억 2천 정도 제시햇던걸로 기억됩니다.
또한 22평인 경우 전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됬었고 거의 모든 평수에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했었습니다.

그 이후 너무 조용해서 파토가 났나 걱정도 햇었는데 다행히 작년에 안전진단을 통과햇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빨리 빨리 진행을 시켜서 하루라도 빨리 새 아파트에 입주하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더군요...
지구단위 계획이라든가 절차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또한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잇는 듯 합니다.
큰 평수는 물론 부담금도 훨씬 많고 현재 위치대로 재건축을 하는한 한강조망이 안될수도 있는 관계로...

주저리 주저리 말씀 드렷지만 현재로서는 언제 된다고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당시 롯데건설에서 제시한 입주년도는 2007년 이었습니다만은 현재로 봐서는 1~2년 정도는 늦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