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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 달렸고, 주변 시세의 영향도 받겠죠...

사견입니다만 급격한 국내 부동산 시장의 조정만 없으면 센텀의 경우 남향의 특급조망권 동호수를 필두로 2,000을 깰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럴려면 주변 아파트와 같이 가야 되는데....

저 역시 센텀 입주자인지라 향후 시세에 관심이 많읍니다.

4년전 센텀 구입하면서 목표가를 40평대 이상 평당 1,200...34평 950정도로 봤는데 벌써 훌쩍 뛰어 넘어 버렸으니..나쁠건 없지만...장기 보유 목적인지라...쯥...

암튼 저도 센텀의 상승 탄력에 놀라워 하고 있고, 공부도 많이 하고 있읍니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건 34평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 탄력인데... 전체 물량 대비 34평형의 물량이 많은 편이라 물량부담으로 인한 가격 제한을 많이 받을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아마....센텀 데크층 공원과 학교 통학의 편의성이 한몫 한것 같읍니다...

암튼 센텀이 트럼프와 같은 화려한 역세권 프리미엄이나,수영만 주복같은 눈앞 바다 조망권은 없지만 그들이 가지지 못한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고,특히 자녀 교육적인 측면에선 비교할바가 아니니..솔직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읍니다..

누구나 자신의 아파트 가치가 오르길 기대하는건 당연지사...해서 안으로 굽은 시선으로, 자기 소유 아파트가 최고인양 착각하며 몇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