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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1차를 선호하시는분이 있고
2차를 선호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1차는 2차에 비해 단지수도 많고 또 조경도 좋습니다.
2차는 1차에 비해 단지수가 작고 조경이 아담합니다.

1차는 일부동이 수영강 조망(서향)이 가능하고 남향의 경우 고층에서 수영만과 광안대교 조망까지 가능합니다.

2차는 동향의 1호라인이 장산 조망에 탁월하며 동해남부선 수영역사 완공시 그 직접적인 혜택을 보는 곳입니다. (1단지도 2단지를 지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수 있지만 수영역사에 들어서는 편의 시설이나 부대시설을 이용하기에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1차는 2차에 비해 주차장 출입구가 세련되고 멋지고 상가도 많습니다. 2차는 주차장 출입구와 단지 조경을 1차에 맞게 수정하기 위해 2007년 리모델링 계획입니다.

1차의 좋은 점을 많이 나열했는데요, 그것이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1차는 서향이 집중 배치되어 오전중에 해를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저녁 해를 볼수 있죠. 1차의 남향은 가장 인기있는 곳입니다. 해를 가장 많이 볼수 있기 때문이죠. 1차는 대단지의 장점과 함께 복잡하다는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2차는 단지 면적에 비해 적절한 세대수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2차의 장산조망권의 경우 그 절경이 눈을 뗄수 없을정도죠,
센텀스타가 완공될때 2단지는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은데요. 그 스카이라인이 1단지에 비해 연속선상에서 더 화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단지의 부출입구도 1단지의 부출입구에 비해 출입하기 편합니다. 왜냐하면 고속의 차량들이 아닌 저속의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길이어서 사고의 위험이 없고 쾌적합니다.
그리고 2차는 물을 주제로한 테마공원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포석정과 같은 개울, 음악분수 등)



결론은 1차 2차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1차의 강점이 결국 약점이 될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발품팔아보고 선택하시란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2차의 장산조망권이 1차의 모든 시설을 이용하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