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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대 3차 33평에 전세로 있거든요(사실 작년에 구입을 할까 전세로 있을까 고민을하다가 부동산 아저씨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구입할 시기가 아니라고 해서 포기했다가 너무 후회가 됩니다. 작년보다도 훨씬 더 올랐더라구요) 내년 7월에 전세가 만기되어 이젠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려하거든요. 직장이 강북이라 강북넘어가기도 편하고 살아보니 좋은점이 많아 요즘 뜨는 도곡동,대치동보다는 웬만하면 구현대를 사려하는데 40평대를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1차43평가격과 5차 35평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구정초등학교뒷편의 5층짜리44평은 재건축때문에 많이 비싸고요.

5차는 리모델링이 된다해서 가격이 반영되어 그런것같은데 제가 알기론 내년 1월인가부터 이주를 해서 내년말쯤에 완공이 된다는데 저는 전세기간이 7월에나 끝나기 때문에 그때즘이나돼야 준비가 되는데...이주도 끝나고 한창 수리하고 있을시기에 구입을 할수 있을까요?

매물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구입을해도 그때는 가격이 더오르지는 않을까요? 그게 안되면 1차 43평을 생각해봐야 하는데 1차는 나중에라도 리모델링(재건축은 안될테니..)할 계획이 전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주민들 분위기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생각않고 그냥 수리하고 해서 산다던데..리모델링 할수만 있으면 투자개념에서 좀 나을것 같고해서...우선은 리모델링하기로한 5차(50평이 된다던데..)와 1차(43평)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아참 그리고 리모델링 할때 건축비용은 대출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