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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당연히 좋은곳이고 최고의 신도시 맞습니다.
목동에비해 공기 당연히 좋습니다.
도로사정도 일산 중앙로에 정신나간 시장이 서울따라 하느라 만든 버스전용 차선 만 없었음 최고의 직선도로죠! (버스전용차선으로 삐뚤빼뚤 더 이상해진듯함)
하지만 목동이 없었음 대한민국의 1기 신도시는 없었을겁니다.
아니 있다하더라도 덜 계획도시였을겁니다.
목동을 시험적으로 좋은건 받아들이고 불편한것은 빼버린 그래서 더 완벽해진것이 1기 신도시들이겠죠! 2기신도시들은 1기 신도시들보다 더 나을것이고...
하지만 저희식구들 다들 성인이고 학군찾아 목동올 필요도 없었는데 왜 목동으로 U턴했을까요?
일산은 서울이 아니란점
아무리 좋은도시라한들 그안에서만 살면 모를까 회사등이 서울인 저희식구들에겐 막히는 자유로 빙빙도는 지하철3호선 온 신도시내를 마을버스처럼 돌고돈후 화정까지 두루 섭렵한후 서울의 목적지로 향하는 불편한 버스노선 주변 택지지구의 임대아파트화등으로 일산을 포기하고 다시 목동으로 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산은 여자들과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란 말 아시죠?
하지만 출퇴근을 하는 남자들에겐 힘들수밖에 없는곳이겠죠!
일산과 목동을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그 계획적인면과 규모만을 따진다면 일산이 좋지만 출퇴근문제 학군문제등등 이것저것따지면 분명 목동이 한수 위인건 분명하답니다.
저희부모님도 더 나이드시면 일산의 조용한곳으로 이사가셔서 노년을 보내시겠다 할정도로 좋은곳 분명합니다만 가장문제점인 서울로의 교통문제가 해결되어야 할것이며 일산 대중교통의 가장큰적인 명성운수의 비효율적인 노선을 획기적으로 바꿔야할겁니다.
또한 부유층을 끌어들일만한 이유들이 있어야 합니다.임대아파트만 지어대면 부유층은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몇년전 요진산업부지에 주복건설을 반대하지만 않았어도 일산은 분당뛸때 같이 뛸수있었을테죠!
이번에 건설된다곤 하는데 예전의 조감도가 더 뛰어난듯합니다.
일산에 더많은 회사들이 생긴다고해도 서울인 목동을 뛰어넘을순 없습니다. 정발산역 장항동에 예술센타 생기는거 서울엔 예전부터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등이 있었으며 목동내에도 양천문화회관과 방송회관의 브로드홀등이 있답니다.
목동은 일산처럼 경기도의 신도시가 아닌 서울안의 신시가지입니다.
아트센터같은것으로 단순비교는 불가능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