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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환수에 대해서는 잘 아시고 계신듯 하네요....
그것 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재건축을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예전 수익의 20%도 안될수 있어요.


정부의 집값 규제의 진앙지가 바로 재건축입니다.
우선 다음 달부터 하반기에 바뀌는 재건축 제도와 영향을 주는 제도를 열거해 보겠습니다.

- 기반 시설 부담금제[7월 12일 시행]:
기존 연면적이상 증가분에 대한 기반시설 부담금으로 땅값이 비쌀수록 면적이 넓을 수록 많이 부과되죠.

- 재건축 안전진단강화[7월중 시행]
구조안전에 문제 없으면 통과가 어렵습니다. 진입장벽을 높힌거죠. 목동과 같은 경우 통과가 쉽지 않습니다.

- 입주권 분양권 실거래가 신고[9월중 시행]
취 등록세 증가로 분양가 상승효과로 인한 경쟁력 악화

- 재건축 부담금[9월 25일 시행]
님이 알고 계시는 부담금입니다 목동은 50% 될겁니다.
사업시행전에 많이 오를것이다? 그건 재건축아닌 다른 아파트도 오르니 마찬가지지요.


지금까지는 하반기 시행될 것을 올린 거고요,
재건축이 문제가 되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건축 소형평형 의무비율[1029대책]
경우에 따라 큰 평형으로 넓혀갈수 없을 수가 있지요. 소형이 많아 세대수가 많은 단지에게는 아주 불리해 집니다. 그리고 사업성 악화
* 이점은 SEOMINK1님께서 잘 알고 계시지요. 문의해 보세요.

- 임대 아파트 의무비율[217대책]
그만큼 무상지분율이 떨어져 사업성 악화

- 재건축 후분양 제도(80%이상 시공후 분양)[523 대책]
건축비 조달의 어려움으로 사업성 악화.
사업성 악화는 그만큼 조합원에게 비용이 전가된다고 봐야지요.

등 입니다.

그 외도 더 있을 법한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님이 알고 계시는 50% 이외에 플러스 알파가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20% 이상 되지 않을까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재건축은 부동산 규제의 진앙지였습니다.
앞으로도 재건축에 따른 이상징후가 있을 시에는 또 다른 규제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또 다른 분은 정권이 바뀌면.. 하겠지요. 그건 넌센스입니다.
그이유는 저의 다른 글에서 언급된바 많아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건축에 너무 기대를 갖지마라는 말씀이었고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말씀은 이미 지난날의 추억입니다.

벌써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어느선(마이너스 가치)까지는 하락할것으로 예상됩니다.(9월 25일이전에 부담금을 피한 재건축은 제외)


님의 고견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