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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동단지가 대세 하락 혹은 상승의 기조인지는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보도되는 언론매체에 따라 다르지만
정부시책에 따라 수요자(시장) 동향에 따라 약간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얼마전 소형평수를 대세상승기에 구입한 분들은
요즘 일부 언론매체나 부뱅의 안티들의 말에 현혹되면 상당히 좌불안석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대출금 이자까지 감당해야 되는 경우 더욱 그러하겠지요.

사람 마음은 참 약하고 간사합니다.
상승기조에는 내심을 감춘 채 무덤덤하거나 여유를 부리던 기분이
보합세 내지는 하락기를 맞으면 조급해지는 법이죠.

지금 목동의 소형이 대세하락기는 아닐 것이고
보합내지는 정체의 횡보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너무 조급해 마세요.

상승기조라 해도 항상 가파른 상승곡선을 긋는 것만은 아니죠.
때론 횡보도 있고 때론 약간 하향을 보일 수도 있죠.

다만 5년후 10년후를 예측한다면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도 될 것입니다.
나중에 보면 순간순간 등락의 흐름이 모이고 쌓여서
결국에는 전체적인 상승곡선을 그어왔음을 보여줄테니까요.

목동에서 10 수년을 살아온 경험에서 얻은 교훈입니다.